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피자를 아주 쉽게 만들어요
인기가 많은 고구마로 집에서 쉽게 피자를 만들어 먹습니다.
또띠야를 이용한 간편한 고구마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한입 고구마 5~6개, 또띠야 1장, 건도포 한 줌, 아몬드슬라이스 한 줌, 알룰로스 또는 원당, 소금 약간, 마요네즈 약간, 모짜렐라 치즈
만들기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냄비나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푹 익도록 쪄줍니다.
냄비에는 물을 넣고 가스렌지에 올려 익히면 되고, 다 익었는지 확인은 젓가락으로 찔러 잘 들어가면 익은 것입니다.
가능하면 잘 으깨지도록 푹 삶아줍니다.
전자렌지는 용기에 넣고 뚜껑을 닫은 후 7~10분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건포도는 냉동실에 있는 것을 꺼내 따뜻한 물에 담궈 불려줍니다.
다 익은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내고 으깨줍니다.
으깬 고구마에 소금을 약간 넣고, 마요네즈와 알룰로스나 원당이 있으면 조금 넣습니다.
불려둔 건포도를 건져 같이 섞어주고, 아몬드슬라이스를 조금 넣어 으깬고구마를 섞어줍니다.
큰 접시에 또띠야를 펼쳐넣고, 으깬고구마를 고루 펴 발라줍니다.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펼쳐줍니다.
맨 위에 아몬드슬라이스가 있다면 조금 뿌려줍니다.
예열이 된 오븐이 있다면 180도 15분 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전자렌지에 돌렸다면 만약 토치가 있다면 위에 토치로 그을려준다면 구운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 맛평가와 생각
집에서 만든 또띠야 고구마피자는 따끈따근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고구마를 으깨었기에 부드럽고, 단맛이 많아 더 맛있습니다.
마요네즈의 첨가로 고소한 맛도 가미가 되었습니다.
아몬드의 부서지는 느낌과 고소함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연세가 드신 노인들도 먹기에 좋은 간식입니다.
예전에는 여름이 가까워 지면 작은 고구마가 보이기 시작을 했고, 본격적으로 보이는 것은 여름이 끝나갈 즈음에서 가을이 오면 많이 보이는 것이 고구마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비닐하우스 농사나 저장창고의 발달로 사시사철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감자와는 달리 단맛이 강한 고구마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당뇨에도 감자보다 고구마가 혈당을 더 적게 올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고구마로 뚝딱 만들어 먹는 고구마피자.
비싼돈을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가정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맺음말
오늘은 어린아이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구마피자에 대한 요리입니다.
입이 궁금할 때, 가볍게 식사로 떼우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음식입니다.
이상 오늘 집밥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