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분이 나는 찐감자를 만들어 봅시다.

 하얗게 분이 나는 찐감자를 만들어 봅시다.


하지가 되면 많이 나오는 감자..
그 감자로 하얗게 분이 나는 맛있는 감자를 쪄보았습니다.

재료

감자, 감미료, 소금, 물,

만들기

감자는 크기에 상관이 없이 껍질을 까줍니다.
여름에 새롭게 나온 감자는 껍질이 그냥 벗겨지기도 합니다.
껍질 벗긴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건져둡니다.
냄비에 물을 적당량 붓고, 감미료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감미료는 신화당이나 뉴슈가 등을 넣습니다.
감미료와 소금이 타진 물에 감자를 넣습니다.
렌지에 올려 삶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 감자가 절반 이상 익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감자가 절반 이상 익었다면 물이 많다면 따라내고 바닥에 깔릴 정도의 물을 남겨둡니다.
야주 작은 약불로 두고 감자를 올려 나머지 다 익혀줍니다.
냄비에 물이 없을 정도까지 익혀 뜸을 들입니다.
바닥의 물이 다 졸아들고 뜸이 들었다면 감자가 담긴 냄비를 양손으로 잡고 속의 감자가 위로 솟구치도록 흔들어 줍니다.
그때 감자가 부딪히면서 겉부분이 터지면서 분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얗게 분이 있는 감자가 완성이 됩니다.

개인적 맛평가와 생각

여름이 되면 생각이 나는 감자입니다. 
어릴적에도 툇마루에 놓여 있던 내 주먹보다 큰 맛있는 감자가 추억속에 있습니다.
이렇게 쪄 놓으면 감자를 싫어하는 사람도 입맛을 다지게 됩니다.
한 끼 식사로도 가능했던 분이 나는 감자...
부산의 어느 횟집은 이 감자를 간식으로 주는 바람에 손님이 미어터졌다고 하더라구요.
어렵지 않으니 꼭 해보세요.

맺음말

오늘 집밥은 하앟게 분이 나는 찐감자입니다.
맛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맛있는 감자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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