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미역누룽지탕은 몸과 마음을 든든하개 지탱해주는 음식입니다.

 크래미미역누룽지탕은 몸과 마음을 든든하개 지탱해주는 음식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 크래미, 미역, 누룽지를 이용한 음식입니다.
따끈하게 끓여 드시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해집니다.

재료

크래미, 미역, 누룽지, 참기름, 멸치육수, 마늘, 소금, 

만들기

미역은 한 줌 정도 불려 놓습니다.
냉동고에 있던 크래미를 2~3개 정도 꺼내 해동을 합니다.
누룽지도 반공기 정도 준비합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한 후 미역을 잘게 잘라 먼저 볶아줍니다.
해동이 된 크래미도 찢어 놓았다가 미역과 함께 볶아줍니다.
생수를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멸치육수가 있어 그것을 넣었습니다.
1차적으로 끓기 시작을 하면 그때 누룽지를 넣어 끓여줍니다.
누룽지는 푹 퍼져야 제 맛이기에 약불로 놓고 끓여줍니다.
마늘을 넣고,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만약 생수를 넣었다면 참치액젓을 조금 넣고 간을 하면 좋습니다.
누룽지가 퍼져 미역과 크래미와 잘 어우러졌다면 완성이 된 것입니다.

개인적 맛평가와 생각

그냥 그런대로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훨씬 더 맛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미역의 맛과 크래미의 맛이 잘 어우러졌고, 거기에 누룽지가 들어가 고소함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구수하고 시원하면서 따뜻한 음식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 먹으면 힘이 불끈 솟을 음식입니다.
감기가 있을 때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룽지가 몸에 좋다는 것은 엄마의 경험을 옆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몸이 아주 많이 부어 엄마는 힘들어 했습니다.
발이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올라 일반 병원으로, 한의원으로 치료를 다녔지만 부기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좀 낫는듯 하면서 낫지 않는 부종.
그때 우연찮게 나이가 드신 한의사의 영상이 보였는데, 누룽지가 부기를 빼준다는 얘기에 설마...라며 일단 해보자였습니다.

누룽지를 좋아하는 엄마로 인해 찬밥이 남으면 누룽지를 직접 만들어서 보관을 하고 있었으니 어려울 일이 없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제법 탄 누룽지의 숭늉을 먹어야 부기가 빠진다고 했는데, 제가 만든 누룽지 중에 가장 탔다고 보여지는 것부터 넣어 물과 함께 끓였습니다.

신비롭게도 그 물을 마시고 엄마의 부기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감자밥의 누룽지로 끓인 숭늉, 보리누룽지로 끓인 숭늉, 쌀누룽지로 끓인 숭늉등을 다 드셨는데 상관없이 병원에서 치료를 해도 빠지지 않던 부기가 다 빠졌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엄마의 몸은 더 이상 붓지 않았습니다.

모든이에게 다 해당이 되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 누룽지가 부기를 빼준다는 근거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엄마는 온 몸의 부기가 다 빠져 다시 가벼워졌고, 그 경험으로 인해 이 세상은 알아야 할 지혜가 많고, 신비롭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맺음말

오늘 집밥은 크래미와 미역과 누룽지를 이용한 음식이었습니다.
몸에 좋은 것이니 한번씩 만들어 드세요~

관련영상

크래미미역누룽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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