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소테는 '아빠는 요리사' 라는 만화에서 나온 음식입니다.

포크소테는 돼지고기를 이용한 음식입니다.

튀기지 않아 기름이 많이 필요 없는데, 맛은 뛰어난 음식입니다.

돼지고기 등심 또는 목살, 우유, 버터, 식용유, 밀가루, 베이컨, 양파, 버섯, 소금, 후추,

돼지고기는 돈까스용으로  썰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합니다.

팬에 식용유와 버터를 넉넉하게 넣고 달궈줍니다.

밑간이 된 돼지고기에 마른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마른 밀가루가 묻은 돼지고기를 팬에 넣어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구운 고기는 접시에 담아 두고, 남은 기름에 마른 밀가루 한숟가락 정도 넣고, 볶아주다가 베이컨이나 파, 마늘, 양파, 버섯 등을 잘게 잘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볶은 재료에 우유를 조금씩 넣어 저어주면서 걸쭉하게 화이트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간은 소금과 후추로 합니다.

돼지고기는 그대로 두어 칼로 썰어 먹어도 좋고, 미리 칼로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담아도 좋습니다.

고기 위에 화이트소스를 이쁘게 얹어줍니다.

;아빠는 요리사;란 만화를 보면서 식재료가 구하기 어려운 것은 제외를 하고, 일본풍이 많이 느껴지는 음식도 제외를 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음식들을 추려 노트에 필기를 했습니다.

그 중 몇 번이나 해먹고, 먹을 때마다 맛있다고 했던 이 음식이 오래 남습니다.

그리고 콜라를 이용해서 만든 치킨도 생각이 나는데, 제가 콜라를 잘 먹지 않아 다시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 음식을 해 놓으니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음식같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 음식이고, 어른도 밥이 먹기 싫을 때 해 먹으면 좋습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꼭 해보세요

오늘 집밥은 포크소테 라는 음식이었습니다.

돈까스처럼 튀기지 않아서 더 담백하고 맛있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