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스프는 사랑입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이 담겼습니다.

 감자스프는 사랑입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이 담겼습니다.


감자와 우유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감자스프.
따끈한 스프 한 그릇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웁니다.

재료

감자, 양파, 밀가루 약간, 버터, 소금, 우유

만들기

냄비에 버터를 넉넉히 넣고 밀가루를 두어숟가락 정도 넣고 볶아줍니다.
밀가루의 양은 감자와 우유의 양을 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데, 우유 2리터 정도 되면 밀가루는 약 두어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밀가루가 볶아졌다면 양파를 채썰어 넣고 볶아줍니다.
감자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감자를 두껍게 썰면 잘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약 0.5~1cm의 두께로 썰어 넣어줍니다.
채소가 볶아진 밀가루와 섞이게 되면 바로 우유를 넣어 끓여줍니다.
바닥이 눌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감자가 익는지를 체크합니다.
감지는 익으면 투명한 색으로 변합니다.
그때 믹서기나 핸드블랜더로 감자와 양파를 곱게 갈아줍니다.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먹을 때 기호에 따라 후추를 넣어 줍니다.
약불로 놓고 은근하게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감자스프 완성입니다.

개인적 맛평가와 생각

감자스프를 만들게 된 것은 판매를 할 스프를 찾는데 마땅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검색을 했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대로 해 보았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때는 2011년도 정도였는데, 오래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감자스프는 인기가 많아 잘 팔렸습니다.
빠네라고 하는 빵에 담아 판매를 하니 이쁘기도 하고, 빵과 함께 먹는 스프라니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했지요.
그 감자스프를 엄마를 위해 끓였는데, 엄마도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감자도 좋아하고, 우유도 좋아하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요.
지금은 감자스프에 밀가루 대신 밥을 넣어 엄마를 위한 스프를 만들고 있습니다.
감자의 구수한 맛과, 우유의 고소함이 합쳐 참 괜찮은 음식으로 탄생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 해보세요.

먖움멀

오늘 집밥은 감자스프입니다. 
지금은 감자가 많이 나는 계절이니 제철 감자로 하면 더 맛있는 감자스프가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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